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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설렘 그리고 맛

서울에 봄이 도착합니다 , 윤중로가 지금 시동을 거는 중이거든요

by 센스한방울💧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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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놓친 줄 알았죠? 아직이에요! 서울은 이제 막 1막을 올립니다

여의도 윤중로에서 느긋하게 만나는 봄의 클라이맥스  

안녕하세요
봄을 기다리던 마음 다들 안녕하시죠? 
요즘 SNS 보면 부산, 진해, 순천은 벌써 벚꽃 절정을 찍고 있더라고요? 
꽃잎은 날리고, 벚꽃비는 내리고…
"아, 나만 빼고 다 봄인가?" 싶은 분들 계시죠?
아쉬운 마음은 잠시 스톱! 걱정 마세요  

서울은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서울 벚꽃계의 절대강자, 여의도 윤중로
이제 막 분홍빛 봄바람에 시동이 걸리기 시작했어요 ! 


여의도 '윤중로', 여기가 '서울 벚꽃 성지'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 난,
“벚꽃 구경은 윤중로에서 해야 제맛이지”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국회의사당 뒤편으로 쭉 이어지는 이 벚꽃길은

한강변을 따라 펼쳐진 약 1.7km의 왕벚나무 터널로,

서울 봄꽃축제의 핵심 중 핵심
그리고 이맘때 윤중로에 가면 알 수 있어요.
“아, 이제 진짜 봄이구나.”
공기부터 달라요.
향기롭고, 따뜻하고, 뭔가 설레요. 


올해 축제 일정은 언제?

2025년 4월 8일(화)부터 4월 12(토)까지!

본격적으로 꽃 피는 타이밍이랑 찰떡이에요 
게다가 아직 피크 전이니까 “사람은 많지만, 꽃은 더 많다”는 전설의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

TIP : 4월 6,7일경 선공개 느낌으로 조용히 다녀오면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요 


벚꽃길 제대로 걷는 법! – 추천 산책 코스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윤중로, 이렇게 돌아보세요:

  1.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에서 출발
  2. 국회도서관 앞 벚꽃터널에서 인생샷 
  3. 푸드트럭 거리에서 길거리 간식 타임 
  4. 여의도공원으로 이동해서 잔디밭 피크닉 
  5. 해 질 무렵 한강변 따라 천천히 걸으며 노을 감상 

이 코스 따라 걸으면 서울 도심 속에서 봄 영화 속 주인공 되는 기분이에요 


'꽃만 보기엔 아쉬워!'  – 여의도 주변을 알차게

꽃 보고 → 먹고 → 구경하고 → 또 먹고, 완.벽. 루트 완성 

더 현대 서울

‘더 현대 서울’, 이름만 들어도 힙한 감성 폭발하는 이곳!
여긴 백화점에 ‘미래’를 섞고, ‘숲’을 얹은 공간이에요 
5층까지 뻥~ 뚫린 아트리움 천장으로 햇살이 쏟아지고,
중간중간엔 진짜 나무와 식물들이 가득한 실내 정원이 펼쳐져요.

“숲속에 있는 백화점”이라는 말, 과장이 아니에요!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선
진짜 공기부터 다르게 느껴져요.
벤치에 앉아 커피 한 잔 들고 있으면

바로 ‘서울 속 자연 휴양림’ 완성
거기다 이 곳의 매력 포인트는
핫한 브랜드 팝업스토어 & 아트 전시
플로팅 무대 위 라이브 공연
‘요즘 감성’ 충만한 카페/디저트 맛집들!

IFC몰
실내라서 꽃구경 후 잠시 쉴 곳 찾는 분들에게 딱!
맛집도 많고, 영화도 볼 수 있고

우산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여의도 속 작은 세계랍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도보 10분 정도만 걸으면 벚꽃길에서 강바람 맞으며 여유롭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강변 따라 피크닉, 치맥, 자전거, 드론, 돗자리…

여긴 그냥 봄천국이에요


먹방 ON! 벚꽃길 간식 리스트

윤중로 벚꽃길엔 먹거리도 놓칠 수 없죠
특히 푸드트럭 거리는 그냥 지나치면 손해! 

  • 핫도그 / 츄러스 / 타코 / 닭꼬치 
  • 상큼한 과일 에이드  / 아이스크림 
  • 벚꽃 에디션 길거리 굿즈까지?! 

'나 여기 벚꽃 보러 왔는데 왜 살찌고 있지?'
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마음껏 즐기세요 


여기서 찍으면 화보된다! 인생샷 포인트

  • 국회도서관 앞 터널 – 하늘이 핑크빛으로 물드는 그곳
  • 여의서로 중앙 분리대 벚꽃길 – “와 진짜 터널이다…”
  • 여의도공원 연못 & 정자 – 벚꽃 + 물빛 = 감성 폭발
  • 밤 윤중로 – 조명 아래 살랑이는 꽃잎, 밤이 더 예쁜 이유

CHECKLIST – 윤중로 벚꽃축제 준비물

보조배터리 (셀카 너무 찍다 방전 주의!)
미니 돗자리 or 담요
생수 & 간식
알레르기 약 or 마스크 (꽃가루 민감하신 분!)
바람막이 겉옷 (강바람, 은근 세요)
여유 있는 마음과 설레는 감성


그리고,  봄... 지금 여의도에서 시동을 걸다

남쪽에선 벌써 꽃이 지고있다고 아쉬워하고 있지만,
서울은 이제! 지금! 진짜 시작이에요! 

여의도 윤중로는 봄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예요.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벚꽃의 향연,
그 길 위에서 여러분만의 봄 이야기를 써보는 건 어떠세요?
걷고, 웃고, 찍고, 먹고…

여의도에서 봄을 '오감'으로 느껴보세요!

서울의 봄, 아직 플레이리스트에서 멈추지 않았어요.
이어폰을 꽂고 윤중로 걸으며, 당신의 계절을 계속 재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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